BNPL 뜻 정리와 서비스 장단점

bnpl 용어 및 핀테크 기업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BNPL 이란 용어가 굉장히 생소한데 이는 하나하나 풀어보면 어려운 개념이 아닙니다. bnpl 용어 및 핀테크 기업에 대해 아주 쉽게 풀어가겠습니다. 

 

 

 

 

 

 

BNPL 뜻이 뭘까

 

 

 

 

 

 

 

 

BNPL  =>  BUY NOW PAY LATER 를 줄인말입니다. 풀어쓰면 지금 사고 나중에 갚자 이러한 의미죠. 우리가 쓰는 카드의 개념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플랫폼 회사가 그러듯이 기존 시스템에 스며들어 이익을 창출하는 것. 바로 이러한 금융시스템에도 진출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회사들이 생긴 것입니다. 아직 우리나라에는 없지만 해외에서는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아랍에미레이트의 Tabby란 회사, sotii 회사, 호주업체 애프터페이를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신용등급에 따라 달라지는 할부 이자나 수수료도 발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신 이들은 할부 대금이 연체되면 이에 대한 연체 수수료를 받고 이를 바탕으로 충당금을 쌓아 손실에 대비를 합니다. 

 

 

BNPL 서비스의 장점

 

 

갖고 싶은 것을 꼭 갖고마는  Z세대의 경우 접근하기 쉬운 서비스가 되겠습니다. 18세 이상이면 바로 애플리케이션을 받아 서비스 가입하여 이용이 가능합니다. 사고 싶은 물건이 있는데 먼저 사고 그돈은 bnpl 회사가 가맹점에 내주고 나중에 일정 금액씩 소비자가 갚아 나가는 것이죠. 

 

기존 카드결제는 중간단계가 많아 그 중간중간 나가는 수수료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신용이 따라야 하기 때문에 신용정보회사에 내야하는 수수료, 신용카드 인식을 위해 '밴사'로 내야 하는 수수료, 가맹점 수수료 등 많은 과정이 필요합니다. 

 

반면에 BNPL은 이러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 결제업체가 주문을 받으면 바로 가맹점과 결제 대금과 주문내역을 그들의 플랫폼을 통해 주고 받는 것이죠.  소비자는 은행이나 카드사에 BNPL로 보낼 할부금만 보내면 되므로 무이자할부 시스템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함이 있고 소비욕구를 자극할 수 있는 수단이 될 듯 합니다. 

 

 

 

BNPL 서비스의 단점

 

아직 국내 서비스가 되지 않은 시점에서 단점을 논하기는 그렇지만 현재상태에서 따져보면 아직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무이자 할부 시스템도 있고(외국에 비해 우리나라가 잘되어있음) 카드 결제에 익숙한 분들에게 반향이 있을것이냐 라고 회의적으로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단점이라고 뽑을 수 있는 것은 BNPL 회사에 지불해야할 가맹점 수수료가 2.5~4% 정도 되므로 가맹점들의 외면을 받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Z세대의 소비행태도 달라지고 쉽게 신용카드를 만들 수 없는 고객들도 많기에 단적으로 이 서비스가 국내에서는 회의적이다라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또 편리함을 쫒는 그들에게 많은 매력을 어필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마무리

 

BNPL은 기존의 카드 할부 결제와는 달리 묻고 따지는 행위가 없습니다.  아직은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를 금융서비스가 아닌 기술서비스로 분류하고 있기 때문에  금융당국의 규제에서 벗어나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전문가들은 BNPL 결제시장이 2025년까지 15배 이상 성장하여 1조달러의 결제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 실제로도 성장을 하고 각국에선 서비스가 만들어지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요약

1. 간편한 결제시스템 BNPL의 성장
2. 아직은 국내 서비스에 대한 엇갈리는 견해
3.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장은 폭발적이라는 것

 

 

 

bnpl 용어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