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장마전선의 형성과 장마기간

지금도 비가 간헐적으로 내리고 있지만 7월 2일부터 장마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합니다. 제주에서부터 올라오는 장마전선은 천천히 북상할 에정이고 4일이 되면 전국적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고 하니 대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항상 그렇듯이 날씨에는 변수가 많기 때문에 기상청도 정확한 예측을 조심스러워하는 편인 듯 합니다. 

 

 

 

 

장마

 

장마는 매년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계절적 현상입니다. 특히 일본 및 동아시아를 비롯해서 자주 겪는 현상인데 6월 중순에서 시작해서 7월 말정도에 끝나는데 때에 따라

 

8월까지도  진행이 되기도 합니다. 장마는 차가운 기온과 뜨거운 기온이 만나면서 전선을 형성하게 되고 많은 비를 동반하기 때문에 장마전선으로 불립니다.  이 때 내리는 비는 한 해 강수량의 30~50% 정도 된다고 하니 상당한 집중을 보여둔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21년 장마기간

 

매해 장마기간은 조금씩 다릅니다. 따라서 2021년의 장마기간이 궁금하기도 할텐데 이역시도 우리나라 지역별로 차이를 보입니다. 

 

보통 장마기간은 아래 지방부터 시작을 합니다.

 

 

 

• 제주 : 6월19일 부터 7월 20일까지
• 남부 지방 : 6월 23일 부터 7월 24일까지 
• 중부 지방 : 6월 25일 부터 7월 26일까지

 

장마 준비사항

 

장마 기간에는 실내 습도가 많이 높아지기 때문에 제습 관련 용품을 미리 구비해 두는 것도 좋습니다. 에어컨 같은 경우는 제습기능이 있기 때문에 잘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습도를 낮출 수 있는 숯 같은 것도 집안 곳곳에 두면 좋습니다. 

 

 

장마 기간에 습도는 80% 이상 올라가기 때문에 실내 적정 습도인 55~65% 정도 사이에서 생활 할 수 있게끔 하면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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