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교체 시기와 사이즈 알아보기

운전하다보면 기름이 빨리 닳는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이럴때 공기압체크나 여러가지 요인을 파악을 하는데 대체로 타이어에서 오는 체감도 큽니다. 어느정도 주행을 했다면 타이어 교체에 대해 고민을 할텐데요. 이러한 타이어 교체 시기가 언제인지 사이즈 확인하는 방법까지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타이어 교체 주기

 

타이어는 대략 1년 만킬로 기준으로 5만km 정도 타면 바꿔주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운전 습관과 장단거리 어느쪽의 운전 유형인지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교체 주기가 7~8만km 에 도래하는 분도 있는 반면에 3만km에 교체를 해야하는 분도 생깁니다. 

 

일정치 못한 교체 주기 때문에 딱 시점을 정하기는 어렵고 타이어 표면 틈 사이에 100원짜리 동전을 넣어 이순신 장군의 모자가 가려지면 마모 정도가 교체시기가 되었음을 알린다고 인지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육안으로는 이렇게 확인하시면 되고 만일 자동차 정기점검시 기술자분에게 교체 정도의 여부를 알려달라고 해주셔도 좋습니다. 

 

 

 

 

타이어 사이즈 및 제조일자 확인 방법

 

1. 타이어 사이즈 확인

 

타이어를 구매하려면 사이즈가 정확히 맞아야 합니다. 그래서 타이어마다 규격이 적혀있는데, 잘 살펴보면

245/45 R 20 이런 형식으로 표기되어 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숫자의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245 : 타이어의 단면폭 

45 :  타이어의 편평비

20 :  타이어의 휠 인치

 

타이어에 같은 숫자 구성으로 검색해서 구매를 하면 되는데 이렇게 의미하는 바를 참고해주시면 될 거 같아요.

 

타이어 크기에 따라 장착비 또한 달라질 수 있으며 휠이 크다면 고속 주행시 코너링에 안정적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타이어 공기압은 여름철에는 10% 정도 빼주시고, 겨울철에는 충분히 빠방하게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2. 타이어 제조일자 확인

 

타이어 옆면을 살펴보면 4자리 숫자가 있습니다. 0421 이런식으로 표기가 된 것을 확인 할 수 있는데 이는 21년 4월이 아니라 21년 4주 차에 생산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즉, 뒤에 두자리 수는 연도이고 앞에 2자리수는 생산주차입니다. 아무래도 뒤에 숫자가 더 확 와닿게 되겠죠. 타이어의 유통기한은 3년이기 때문에 이를 넘어가지 않도록 타이어 제조일자를 확인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마무리

 

타이어는 4계절 타이어 및 겨울용 스노우 타이어 등도 있습니다. 계절마다 교체하는 것이 번거롭고 생활하는 곳이 특별하지 않다면 보통은 4계절 범용으로 사용하는 편입니다. 

 

자동차의 여러 부품도 중요하지만 타이어는 우리가 쉽게 마모정도를 파악할 수 있고 주행 안정성과 생명에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교체시기와 제조일자 확인을 통해 차량관리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