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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로 천문 하늘에 묻는다를 봤습니다.
한석규와 최민식 두 명배우의 연기로 작년 2019년 12월에 많은 기대를 모았던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관객수는 2백만명으로 그렇게 많은 흥행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아마 계속 이어져야할 영화관람이 코로나로 인해 끊겨서 그렇게 되지 않았나 싶기도 하구요
장영실을 연기한 최민식과 세종을 연기한 한석규 배우의 표정 연기는 정말 볼만했습니다. 믿고 보는 거지요. 장영실에 관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세종과 장영실의 브로맨스를 그린 영화입니다. 장황한 에피소드가 아니라 한가지 주제로 전개해나가는 스토리라 지루하다는 평도 있었던 것 같으나 개인적으로는 2시간 10분이 넘어도 지루할 틈은 없었던 듯 합니다. 다만 현실의 정치판과 비슷하다는 것 정도는 분노케 하는 점도 있습니다. 어릴 때 장영실 위인전을 읽고 국보인 자물시계 자격루와 천문기구인 간의를 만들었단 사실만 알고 있었지만 세종과의 관계를 그린 영화가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물론 픽션도 들어갔겠지만 노비의 신분에서 종 3품 대호군까지 올라간 것으로 보면 세종의 총애를 받았던 것만은 확실합니다. 1442년 안여사고(세종의 가마가 부러지는 사고)로 곤장 80대 형벌을 받은 이후의 기록이 없어 장영실의 말로를 알 수는 없지만 영화에서는 굉장히 이 장면을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글을 쓰면서도 최신믹과 한석규의 연기장면이 생각이나 가슴이 뭉클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한글 반포가 1446년에 이뤄진 역사적 사실이 스토리상에 잘 묻어난 점 또한 영화감상의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영화를 통해 역사적 사실을 되짚어보는 일은 재밌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역사는 외워야할 때는 재미가없지만 스토리와 배경 그 요소요소등을 생각할 때는 교훈도 많고 유익합니다. 자주자주 이러한 영화들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몇 번이나 봐도 좋은 장면이자 참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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