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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세 누진구간 정보와 혜택

specificthinking 2020. 8. 16.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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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되면 전기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집니다. 사실은 전기는 세금으로 내는 것이 아니라 전기요금이라고 하는 것이 많지만 대부분 사람들의 검색어는 전기세라고 뇌리에 박혀있는 듯합니다. 언뜻 검색해보면 전기세가 전기요금보다 80배 더 많은 검색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틀린 말이지만 전기세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연도 폭염이 적다고 하더라도 제습기 혹은 에어컨에서 제습기능을 많이 사용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전기세가 제습기능을 사용할 때도 만만치 않게 들어가기 때문에 어떻게 고지서가 나올지 궁금해지기도 하는데요. 

정부는 7~8월 전기요금에 대한 누진구간을 일시적으로 올려 가정의 부담을 줄여주기로 했다고 합니다. 100kwh 정도 늘어난 거 같아요. 워낙 과거에는 각 가정에 사용하는 냉방 전기요금이 적었지만 많은 가정에서 누진구간을 넘어 설정도로 전기사용량이 많다는 판단하에 각 가정 평균적으로 1만 원선의 전기세 절감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표로 보여드리겠습니다. 

한 달 사용량이 600 kwh 일 경우

 

현행 요금 제도 7~8월 한시적 요금
누진구간(Kwh) 요금 (원/kwh) 부과 요금(원) 누진구간(Kwh) 요금 (원/Kwh) 부과 요금(원)
0~200 93.3 18,660 0~300 93.3 27,990
200~400 187.9 37,580 300~500 187.9 28,185
400~ 280.6 56,120 500~ 280.6  

결국 기존 누전전기세는누전 전기세는  18660+37580+56120 = 112,360 원, 변경된 누전 전기세는 27,990+28,185 = 56,175원이 나옵니다.  사용량에 따라 비율은 달라지겠지만 거의 반값이 절약되는 셈입니다. 

그리고 또다른 소식은 코로나로 인해 7~9월분 전기요금 납부기한을 3개월씩 추가로 연장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출생 후 1년 이하만 혜택이 발생했으나 3년 이하 영유아 가구로 확대하여 전기료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우리 집 전기요금이 궁금하다면 스마트 한전 어플리케이션을 깔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사용하기 편리한 UI로 되어있으니 확인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기요금도 아끼고 덥지 않은 여름 보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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