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이지 않은 펜슬드로잉 작가, 그림인가 사진인가...

어느새 한주가 시작되었네요

 

미술에도 관심있는지라

잘그리는 사람들 보면

관심갖고 보게 되는데요

 

오래전에 보았던 이분이 떠올라서

올려봅니다.

 

물론 소개하려고 하면

포스팅 컨텐츠가 끝이 없을정도로

뛰어난 실력자들이 많을텐데요..

 

아무튼 많이 부럽습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것과는 다른

펜슬 드로잉 기법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유튜브를 통해 알게 되었는데

 

JONO DRY 란

필명을 사용하고 있는 화가인데요

 

작가 소개란을 보면

 

1989년생이고

남아공의 케이프타운에서 작업을 하고 있으며

누군가에게 배우지 않고

스스로 그림을 배운

천재인거 같아요

 

 

 

 

 

 

 

 

 

 

작업과정을 

보다보면 입이 떡벌어지더라구요

 

유튜브 캡쳐를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사진이 없으면

글이 재미없기에 몇장 올려보구요^^

 

크게 작업을 하니 디테일도 살아나기도 하지만

 

보통작업이  아닌거 같네요

손톱 하나에 얼굴만하다니...

 

손금과 물의 디테일 보세요..

 

제가 이런 톤을 좋아해서 그런지

검은 배경에 비현실적이고 현실적인 이미지들이

조합을 이루어 모호한 상징성을 부여하는 것이

참 마음에 듭니다.

 

 

 

 

 

 

이러한 기법과 구상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지 상상이 

가질 않는데요..

 

 

검은 배경지를 사용하지 않고 

검은것을 연필 가루로 다 커버하는게 

 

좀 아깝단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ㅎㅎㅎ

 

하지만 이러한 일반인의 생각을

뒤집은 그의 방법조차

그의 작품 독창성의 한 요소를

말해주는 것으로 봐도 될 것 같아요

 

 

이 작가의 다른 작품을 볼 수 있는

사이트도 검색해보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