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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질샌더와 유니클로의 컬렉션이 있었을 때는 요즘과 같은 반응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2020년 디자이너 질샌더와 유니클로가 다시 손을 잡고 판매를 시작했을 때 양상은 달라졌습니다. 아니 판매에서 달라진 것이 아니라 사기위해 줄을 서는 사람들의 행렬 때문에 이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의견들이 시끄러워진 것 같습니다.
질샌더는 누구인가
질샌더는 독일 출신의 디자이너입니다. 1943년 출생이기 때문에 지금은 엄청 고령의 디자이너기도 한데 여전히 디자인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질샌더 디자인의 특징은 제가 디자인 출신이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 정의할 수는 없지만 심플하고 미니멀리즘한 느낌으로 창작을 한 듯해 보입니다. 그렇지만 그 안에서 굉장히 화려해보이는 면모도 있는 것 같습니다. 질샌더 디자이너는 유니클로와는 +J라는 이름으로 디자인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명품 디자이너로 자리매김한지는 오래라고 합니다.
유니클로 질샌더 컬렉션
일본사람들이 특히 질샌더 명품 브랜드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시 한번 질샌더 콜라보를 진행한 듯 합니다. 물론 유니클로 홈피에서는 유니클로와 질샌더 브랜드와는 별개라고 합니다. 하지만 일단 콜라보한다는 자체가 사람들이 명품을 좀더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것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인기인 듯 합니다.
유니클로 한창 작년부터 이슈화되었던 기업입니다. 한일 감정이 좋지 못해서 타겟이 된 기업이기도 하고 불매운동의 시작이 된 기업입니다. 여전히 불매운동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사람들의 의식속에서 몇몇 매장은 철수했다는 소식도 간혹 듣기도 했었습니다.
이러한 유니클로가 다시 성장세를 가져갈 수 있었던 것은 요며칠일입니다. 사람들은 유니클로 질샌더의 컬렉션이 오랜만에 이뤄졌고 질샌더 자체의 브랜드 가치가 크기 때문에 많은 이들의 열망을 자극했습니다.
유니클로 명동점은 오픈 시간 11시 30분 이전에 이미 100명의 인파가 몰렸다고도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줄서도 살 수 없었던 질샌더 콜라보 제품이라고 합니다.
또한 추워지는 계절에 있어서 유니클로 질샌더 패딩의 출시는 사람들의 구매욕을 더욱 높이기까지 한 듯 합니다.
제품마다 다르겠지만 10만원 중반대로 형성된 것 같습니다.
1인당 1장만 구매할 수 있다 합니다.
사려는자 지켜보는자 누가 옳은 것인가
"소비는 자유다", "아니다 아직도 우리는 불매운동을 해야하고 유니클로 구매는 지난 운동의 의미를 희석시킨다" 와 같은 갈리는 반응이 커뮤니티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좋은 물건을 싸게 사려는 사람들의 본능과 역사의식과의 싸움이라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누가 옳다 그르다 할 수 없는 일이기도 합니다. 역사의식하에서는 질타할 수 있는 부분이고 개인의 합리적인 소비측면에서는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논쟁이 오가는 것은 사람사는 사회에서 항상 있는 일기도 하니까요. 단지 일본이 좀더 진정성있는 사과를 했고 과거에 졸속하게 받아들이지만 않았더라면 코로나인것만 빼고는 사람들이 밀집한 것 자체가 문제가 안될텐데 그점이 아쉬울 뿐입니다.
아무튼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소비욕이 코로나를 이기는 대목이기도 하고 질샌더의 인기를 실감해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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