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물놀이 후 일광화상 관리법

안녕하세요

물놀이가 많은 여름입니다. 이번 여름은 그래도 폭염이 오래 지속되지 않아 그나마 물놀이에 대한 욕구가 조금 덜했을지라도 단 하루라도 물놀이를 하게 되면 피부에 일광화상이 생기게 되어 고통스럽기도 합니다. 꼭 물놀이가 아니라 하더라도 야외활동이 길어짐으로 인해 생기는 일광화상 후 관리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적어보겠습니다. 

일광화상 증상

자외선은 우리 비타민D를 생성하게 해주는 좋은 역할을 하지만 오랜시간 노출되었을 경우 피부에 안좋은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특히나 피부가 얇고 약한 분들은 짧은 시간의 자외선 노출에도 피부에 염증반응이 생기기도 해서 꼭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외출을 하셔야합니다.  이러한 자외선의 노출로 인해  화상의 원인이 되는 이유는 자외선이 피부세포에 도달하게 되면 히스타민 및 프로스타글란딘 같은 염증물질을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이러한 물질들이 피부조직으로 이동하게 되어 피부가 붉게 변하는 증상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피부가 가렵거나 따가워서 잠을 제대로 자기가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화상후 관리법 

야외에서 오래 일하시거나 물놀이 후 바로 피부를 완화시켜주는 케어가 필요합니다. 일단 먼저 잘 알고 게시듯 차가운 쿨링팩으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차가운 물 얼음 찜질을 해주고 나서  20분 정도 오이나 수박껍질로 진정시켜주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쿨링과정을 거치고 나서 피부의 수분이 줄어든 상태이기 때문에 알로에 성분이 들어있는 보습제품을 발라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니 참조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피부화상이 이렇게 가정에서 하는 방법 외에도 진정되지 않을 만큼 심하게 손상이 되었다면 피부과를 방문해서 자세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화상후 관리하지 않으면 피부노화가 빨리 찾아옵니다. 다시 피부의 생기를 찾는 과정은 어렵기 때문에 제때제때 관리해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