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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가 드가하면 생각나게 하는

발레리나 그림을 보신 분들이 많을꺼에요

 

 

에드가 드가

프랑스 화가이고 인상주의 화가로 불리지만

그림을 보면 사실주의 낭만주의 등

여러가지 요소들이 섞여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저는 이분을 잘 모르지만

위에 그림으로 볼때,,

뭔가 에드가 드가의 독특함을 

볼 수 있습니다.

 

분명 그림은 내맘대로 그리는게 맞지만

일반적으로 사람을 짜르거나

텅텅 빈공간을 그리거나 하진 않아요

 

에드가 드가는 이러한 일반적인

상식 그런걸 싫어했던 사람이 아닐까 싶구요

 

이러한 점은 사진에 있어서도

불안한 구도를 연출케 하는데요

 

사진의 구도적인 측면에서 봤을때는

못찍은 사진이 되는거죠..

 

그렇지만 구도라는 것이 예쁘게 

보이는 황금구도라는 것이 있겠지만

남들과 다른 구도로 사진의 느낌과

주제를 보여주듯이 정답이 있는것은

아니라 못찍은 사진이라고

명명할 필요도없다 봅니다.

 

개성이니까요~

진짜 사진 하나하나 보고 있으면 재미나요

그림에서는 보통 트리밍은 아주 정교하게 

해내는데..

 

사진에서는 발목 짜르면 버려라 

짤린 사진 찍으면 초보네 공부좀해라 

그렇게 질타하는 사람도 더러 있습니다. 

 

그냥 드가는 대충 그리다가 짤리든 말든

그려나갑니다.

 

대부분의 작품이 그러니 의도한거겠죠~

 

예술적인 분들은 기존의 것을

탈피하려고 하는게 강한거 같아요

 

 

오늘의 포스팅은 에드가 드가의 

예술적인 면모와 그의 작품세계 

등등의 전문적인 이야기를 하려는게 아니라

하지도 못할 뿐더러요..

 

문득 보다가 그림에 이러한 재미난 점이

있어 공유를 해봅니다:)

 

어찌보면 에드가 드가는

현상 있는그대로 그린

극사실주의 화가일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무엇을 볼 때

관심대상 외에는 흐려지고 

다른 것들이 잘리고 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눈이보는 그대로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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