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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침침해짐에 따라

눈을 즐겁게 하는 것들을 

찾아가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좀더 에너지가 넘치는 젊은날에

그러지 못함에 조금 아쉽지만

 

가장 늦을 때가 진짜 늦었다는

말처럼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눈을 즐겁게 해야겠습니다:)

 

 

더군다나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날이라고도 하죠

그런 의미에서 여성 사진작를 소개해볼까해요

 

 

 

 

오늘은 크리스티나 마키바

(cristina makeeva)

사진작가의 작품입니다.

 

아시는분은 역시 아시지만

저도 이분의 작품을 최근에 알게 되어

눈이 참 즐거운데요

 

러시아 출생인 그녀는

16세에 카메라를 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확실히 작가는 자기만의

독특한 하나를 추구해서

매진해야 인정받는거 같아요

 

색채미와 구성은 이 작가만의

아이덴티티임이 분명합니다.

 

 

 

 

그녀는 한 인터뷰에서 이야기에서

그녀의 작품관을 엿볼 수 있는데요

그 어떤 제한도 없고 선호하는 디자인도 없이

그 자체 미를 즐긴다고 합니다. 

기적은 우리 삶에 항상 존재하고 있고 

그것은 사진으로 표현되어 보여지는 것뿐이라고 합니다. 

 

너무 멋져서 오늘 바로 인스타그램 팔로우도 했네요^^

와  70만 팔로워가 있다니....

SNS 작가였다고 유명해진 경우라고 합니다.

여성과 동물 주제로 작업을 주로 하고 있구요

 

그러고보니 우리나라에 전시를 위해 찾았었고

방송에도 나왔었습니다 :)

 

뒤늦게 적긴 하는데 3월 15일이 전시회 마지막인거 같아요..

 

코로나 때문에 할지는 모르겠지만

 

"뮤지엄 오브 컬러"라고 해서 

아래에서 전시전이 열리나 봐요

 

크리스티나 마키바 뿐만 아니라

예너 토룬, 린 더글라스, 윤새롬, 아트놈의

국내외 인기 아티스트 작품들이 전시된다고 하니

꽤 흥미로울 듯 합니다 :)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직접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인스타그램이라도 눈호강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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