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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거의 3단계 수준으로 코로나바이러스 재확산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현재 사회적 거리 2단계라 하더라도 우리나라의 중심부 서울시청은  서울 시청 은 오는 21부터 30일 자정까지 10인 이 상의 모든 집회를 전면 금지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확산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선제적인 조치를 결정했다고 하는데요 삼단계로 격상되는 수준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서울은 인구밀도가 높고 유동인구가 많아 엔 차 감염 확산 우려가 가장 높은 곳이기 때문에 정말 신경을 집중해서 볼 수밖에 없는 지역이구요.  지금 확진자가 하루백 명 이상 서울에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더 조심조심하고 있습니다. 한 집단의 이기적인 면으로 인해 국민들이 힘들게 되었다는 점에서 정말 분노를 감출 수가 없습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자기의견 펼치는 것은 중요한 행위이나 때가 어느때인데 말해서 무엇하나 싶습니다. 아무튼 사회 전반적으로 많은 혼란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아직 폐장 분위기가 아닌 해수욕장도 일찍이 조기 폐업을 하게 되었고  예술의 전당 등 모든 공연,전시, 강좌 프로그램 등도 잠정적으로 운영을 중단한다고 합니다. 보고 싶은 전시가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좀 나아지려 했던 분위기가 단숨에 이렇게 무너진 것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아직 가족끼리 가지 휴가가지 못한 분들도 많을텐데 어디 가는 것이 조심스러운 시기가 되었습니다. 이럴 때  집콕하게 되는 것이 제일 안전하기도 합니다. 또다시 답답하지만 독서를 통해서 화를 누그러뜨리고 교양을 쌓는다면 어떨까요? 저도 평소에 읽어보지 못한 책들을 좀 골라 읽어보는 시간을 가질까 합니다. 타의에 의해서 내 자유의지들이 억압받는 것은 안타깝지만 그렇다고 불안 걱정 화 이런것들은 나와 가까이 하고 싶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도서관 가기 힘들다면, 서점에 가기 힘들다면 인터넷 서점을 활용하면서 리뷰를 한번씩 살펴보며 책을 골라보시는 저녁이 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럴 때는 월든이란 책에서 나왔던 정경처럼 그렇게 조용한 곳에서 지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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