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주식시장 하락장의 시작인가.

20.09.22 시황

 

오늘의 시황만 간다히 적고자 합니다. 그간 시장에 관심을 가지지 않은 일주일 동안에 시장상황이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항상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는 시장이지만 미국 시장도  썩 좋아보이지 않는 상황이고 우리나라도 역시 마찬가지 인 것 같습니다.

 

이미 주가는 전고점에 다다를 만큼 올랐고 더이상 성장 동력 즉, 엄청난 호재가 있지 않은 이상은 조정이 불가피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올해 초에 투자한 사람들이야 수익을 많이 봤기에 재투자를 했어도 손해볼 것이 없겠지만 뒤늦게 희망을 바라고 들어갔던 분들이라면 지금 마음이 좋지 않을 것 같아 시장의 무서움을 알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들의 자금은 계속 투입되고 있다는 것이 더욱 무섭게 만듭니다. 유동성의 힘..어디까지 갈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극도의 공포감이 들어 개인도 매도세로 돌아선다면 시장은 또 급하락을 할 수동 있겠고 또한 그와중에 재미 보는 것은 외인과 기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럴 때는 그냥 쉬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심리가 무너진다면 다시 일어서기 힘든게 주식투자인거 같습니다. 

아직 하락장이 시작되었다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현재로서는 조금 인내가 많이 필요한 시기인 것은 확실합니다. 

강한 종목조차도 강한 느낌이 없이 올라가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패턴으로 보자면 이럴 때 심리를 정말 많이 흔듭니다. 흔들다 떨어져 나가면 그제서야 주식시장 놀이공원은 재가동을 시작하고 다시 개미들을 태우기 시작합니다. 

 

투자금이 많다고 하면 반 절 정도는 빼서 관망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손해는 앞으로 더 큰 손해에 비하면 다행인 셈입니다. 

 

인간지표가 있다고 해요. 현재 많은 분들이 빚투가 많다고 합니다.

이는 즉 피해야할 시기라는 시그널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상당히 조심해야할 시기인 것 같은 싸함이 듭니다.  

모든 사람들이 똑같은 심리듯 내일은 반등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