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위즐 커피와 함께

베트남 커피를 안지는 반년도 안된거 같습니다.

 

편하게 스틱형으로 먹을 수 있는 커피라서

 

복잡한 과정없이 뜨거운 물로 먹으면 되는데요

 

주기적으로 시켜먹는데 없으면 되게 서운합니다.

 

마침 오늘 커피가 도착을 하여 이렇게 포스팅을 해봅니다. 

 

 

 

 

베트남에서 불리는 커피는 단순하면서도

 

어느정도 규칙이 있다고 해요 

 

베트남 커피는 1800년 중반때부터

프랑스의 영향을 받아 전파되기 시작했는데

 

베트남이 대량 커피 생산지로서 시작한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전세계 제2의 생산국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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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그래서 커피를 caphe   "카페"라고 프랑스영향대로 그대로 쓰고

Sua  는 연유있다.  "쓰어"라고 발음합니다. 

Da는 아이스를 의미하며 "다"로 발음하구요

Nong은 뜨거움을 의미하며 "농"이라고 발음하면 됩니다.

 

 

이런 규칙을 가지고 커피 이름과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데요

 

카페 쓰어다  연유 커피를 의미하고

 

카페다 는  아이스 커피

카페농 은  뜨거운 커피

 

단어조합에서 쉽게 알 수 있어요

 

 

오늘은 선물용세트도 주문했는데 이거는 따로 오는지

글을 쓰는 아직 도착을 안했네요

위즐커피도 들어있고, 카페다, 코코넛커피 연유가 들어있는

선물용세트에요 

 

이중에서 젤 좋아하는 것은 위즐커피나 코코넛커피에요

 

위즐커피는 사향고양이똥으로 만든 커피라고 하구요

 

베트남 다람쥐똥 커피도 있다고 하는데 이거와 같은지는

모르겠네요~~

 

위즐과 코코넛이 비슷하다고 느끼는데

위즐은 커피같은 느낌이고 코코넛은 약간 조금더 달달한

음료 느낌이 나는게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막 인스턴트 느낌도 강하지 않으면서 

오묘하게 즐기는 커피라는 느낌을 줘서

즐기게 됩니다. 

 

그리고 연유는 그냥 먹어도 맛있습니다.

너무 달아서 그렇지만

연유 자체가 맛있고 더치레이디 연유가 워낙

맛있기로 유명해서 더 그런거 같아요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있으면

땡기는 커피 한잔 하고

하루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