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대장주 LG화학 탄탄하다

8월26일 시황

오늘도 장이 끝난 후 한참 지나서 적게 됩니다. 중간에 적는 것보다 마음이 더 편한 것 같아 앞으로는 장중에는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지금 태풍이 계속 올라오고 있죠 중국으로 간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편서풍을 따라 항상 태풍의 경로는 꺾이기 때문에 긴장을 놓고 있으면 안될 것 같아요. 그런데 어제 언급드렸던 태풍관련주들은 오늘 크게 움직임이 없었습니다. 아마 태풍의 진로를 이미 파악하고 있는 것일까요. 진원생명과학은 오늘도 거침없이 상한가를 기록했네요. 투자경고종목임에도 불구하고 대단합니다. 며칠전부터 보아왔지만 저로서는 겁나서 못하는 종목입니다. 아무튼 오늘 거래대금 상위로는 lg화학이 있었구요. 비대면 언택트 관련 카카오도 거침없이 52주 신고가를 갱신했습니다. 그렇다면 안봐도 네이버도 그랬을까 하면서 살펴보니 역시나 네이버도 오늘 갱신했습니다. 코스닥쪽으로는 바이넥스가 거래대금 상위였지만 오늘은 뜨겁게 25%까지 타올랐다가 가라앉은 것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바이넥스 관련해서는 어제 써둔거 링크 걸어봅니다. 

바이넥스 주가 상승 원인

코스닥 종목은 이외에 일신바이오, 알서포트가 강한 상승을 보였습니다. 

오늘은 LG화학과 일신바이오에 대해서 간단히 포스팅해보겠습니다. 

LG화학

 

 

 

 

계속적인 외인과 기관의 수급이 있어서 큰 변수가 없는한 믿고 맡겨볼만한 종목이라 생각합니다. 재무분석은 안해도 될 정도로 시간낭비인 듯 하구요. 우리 2차 전지 배터리 대장주로 Sk이노베이션과 함께 거론되는 종목입니다. 최근에 많은 상승을 했지만 요며칠 확진자 재확산에 따른 리스크로 인해 잠시 주춤하고 다시 발동 걸리는 모습인 듯 합니다. 항상 이럴때 투자자들의 마음을 흔드는 지점이 전고점 돌파지점이겠죠. 오늘 관련된 이슈가 있다면 SK이노베이션과 배터리 특허전 판결이 내일 나온다고 합니다. SK이노베이션이 제기했던 특허침해 관련소송 1차 결과가 어떻게 날지는 모르겠지만 그거에 대한 기대감이 오늘 더 큰 상승을 불러일으킨듯 하구요. 이미 이 재료로 인한 상승분은 오늘 끝나지 않았나 생각듭니다. 하지만 단발성 재료 말고도 꾸준한 대장주이기 때문에 언제나 관심갖고 지켜볼만한 대형주입니다. 

일신바이오

일신바이오는 동결건조, 극저온 냉동고, 혈액냉장고 관련 산업을 이끌고 있는 기업입니다. 오늘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기업분석을 짧게 해봤는데 재무구조도 탄탄한 편인 듯 합니다. 요즘은 바이오 관련주가 들썩일 수밖에 없고 여기저기 테마를 옮겨다니며 차트를 들쑤시고 있는 느낌입니다. 금일 일신바이오는 전일과 마찬가지로 혈장 치료와 관련하여 테마상승을 이끈 듯 합니다. 이런 뉴스에 따라 움직이는 테마주들은 몇개 관련분야들을 분류해놓고 분산으로 소액씩 투자하는 것도 방법인 듯 합니다. 하지만 너무 등락폭이 심해서 심리가 쉽게 무너지는 분들에게는 추천하고 싶은 방법은 아닙니다.  

오늘은 이렇게 간단히 마무리 합니다. 

태풍피해가 없이 내일을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