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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win josé vega ramos  님의 사진, 출처:  Pexels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소중한 생명을 앗아간 이후로

법이 제정될 때 많은 잡음들이 있었습니다.

 

그 민식이법이 25일인 오늘 시행이 된다고 합니다.

 

법명이 안타깝기도 하지만,,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서행과

더욱더 조심조심해야한다는 경각심을

불러일으켜준다는 취지는 정말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운전자의 입장에서는 또 이법에 대해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는 분도 많았던게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누명을 쓸 경우가 있다는 이야기겠죠..

주로 사고 원인이 불법주차때문이거나

돌발스러운 아이들의 행동 때문이기도 하겠지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시행인 오늘 이후로

여러 사례들이 나올 것이라 생각되구요

 

 


 

  • 무인단속 신호등 추가 설치에 2천여억원 투입
  •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위반시 12만원
  • 어린이 횡단보도 대기소에는 '옐로카펫' 설치
  • 횡단보도 신호대기 중 이탈방지를 유도하고자 '노란발자국' 표시

 

위의 내용들을 2022년까지 추가확대하는 방향으로

시행하는 듯 합니다. 

 


 

우리가 끔찍한 일이 일어나지 않기 위해

정말 모두가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서 떠오르는 생각들을 적어봅니다.

실현가능할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요

 

부모님들은 아이들을 데려다주면서

조금 멀더라도 어린이보호구역에

정차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할것이고

 

(물론 주차공간이 협소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이지만

어렵다고 해야할일을 안하면 안될 것 같아요)

 

눈에 잘 띌 수 있는 표지판들의 추가설치,

광고 선전물로 인해 교통표지판 식별이

불가하게 만드는 것에 대한 엄벌 (특히 정당현수막)

 

고속으로 달릴 수 없도록 차로폭을 줄여나가는 일,

다방면의 CCTV를 통한 위험 경고 방송

(이는 AI 및 통신기술의 발달로 가능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혼란스럽기는 하겠네요^^)

 

어린이 통학차의 난폭운전 개선

안전교육 이수 등의 제도 마련 및

특수 안전차량으로의 개발 등

 

해야할 것들이 정말 많을 것 같아요 ㅎㅎ

 

 

 

 

 

 

차라리 그냥 차를 안다니게 하는게 

비용적인 측면에서 좋긴 하겠습니다...

물론 이또한 학교의 위치에 따라 

비현실적인 면도 있겠구요

선생님들  출퇴근 혹은 학교 배달 및 설비차량

문제도 있을 테니까요

 

 

 

부모님들이 주도 면밀하게 아이에게

차의 위험성과 교통수칙에 대한 교육도

틈틈히 해줘야겠습니다. 

학교는 학교나름대로 교육을 하고 있겠지만요

 

법의 시행으로 다치는 일이 없었음 하구요

정착하는데는 오랜시간이 걸리겠지만

좋은 세상으로 가는데 한발자국의 

족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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