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지역이 이용했음 하는 쿠팡이츠

사실상 3단계에 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이틀뒤(30일)부터 실행이 됩니다.  수도권의 카페와 음식점 등은 밤 9시부터 새벽 5시까지 포장 배달만 허용하는 방침으로 방역수칙을 강화하였고, 학생들이 모이는 학원이나 독서실 자체는 이용불가하도록 조치했습니다.

결국 비대면 수업만 가능한 것이죠. 위험한 곳이긴 하지만 방역강화가 너무 광범위하지 않은 특성은 있습니다. 집중적으로 그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아닌데, 아마 제가 느끼는 것도 다른 사람도 느끼나 해서 커뮤니트를 들어가보니 비슷해 보였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조치가 취해지면 배달의 민족과 같은 회사에게는 참 호재일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올해 초부터 이미 실적에서도 드러났구요. 쿠팡이츠,위메프오 역시도 후발주자이나 상당히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존에 배달의민족,요기오, 배달통이 잘 알려진 배달앱이었다면 쿠팡이츠가 이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낼 것인가가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카카오도 배달분야에 진출했다는 소식도 있구요. 따로 앱을 깔필요없이 카카오톡내에서 바로 이뤄질 수 있는 것이기에 이러한 특성은 어느 기업보다 큰 메리트로 시작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배달관련사업이 점유율 싸움이기도 해서 독점에 대한 우려도 많고 하여 얼마전에는 배달의 명수와 같은 지자체별 공공 배달앱 출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한번 대중을 사로잡은 앱의 편의성과 인식을 바꾸기가 쉽지 않은 듯 이용자 수가 늘지는 않고 있다고 하니 여전히 기존 배달앱의 덩치는 건재한 것 같아요. 아무리 수수료가 적다 하더라도 이용자수가 적다고 하면 앱의 효용성은 사라지지않을까 싶습니다. 너도나도 독점의 폐해에 대한 것을 의식하며 공공배달앱쪽으로 몰아주지 않는 이상은 당장 편리하고 혜택을 주는 앱쪽으로 기울일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다시 쿠팡이츠로 돌아와서 이야기할까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후발주자로 있는 쿠팡이츠는 사람들에게 인식에 현재 잘나가는 배달앱보다 더 좋다는 인식을 심어줘야 할 것입니다. 이제는 바꿔서 사용해도 될만큼 메리트 있다 라는 이야기가 구전되어야 할 것이구요. 그래서 쿠팡이츠에 대해 알고 싶어졌습니다. 

대체로 후발주자들은 새 유저들이 앱을 깔고 배달시켜먹게 하기 위해서 쿠폰 발행을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저들도 초반에는 할인이 되니 애플리케이션 등록후 음식배달을 요청하긴 하는데 그다음으로 계속해서 앱을 사용하기 위해서 쿠팡이츠는 어떤 것들을 시행하는가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점주들한테도 더 큰 혜택이 있어야 가맹점으로 등록이 되겠죠. 다양한 식품군이 있다 하더라도 아직은 전국적으로 퍼져있지 않은 것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서울은 다 되지만 경기권도 일부지역만 되기 때문에 저는 쿠팡이츠를 이용할 수 없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배달을 잘 시켜먹지 않기 때문에 배달앱도 글을 쓰는 이제 깔아본 것이기도 합니다.

글에서 개인의 성향을 드러내면 안되지만 저는 쿠팡을 좋아하는 편이라 쿠팡이츠에 대해 궁금했던 것이긴 한데 아쉽습니다. 한편으로 위메프오는 가능한 것으로 나옵니다. 기존 앱들이야 인프라가 커서 다 될 것이구요:) 

 

 

 

라이더들도 요즘 꽤많은 수익을 얻는다고 들었습니다. 위험하게 운행해서는 안되겠지만 그만큼 비대면으로 인해 배달이 급증한 이유일테지요. 쿠팡이츠도 라이더에 대한 수수료가 꽤 좋은 것으로 아는데 지역이 한정적인 이유도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글을 쓰면서 배달앱에 대해 알아보니 여러가지 쿠폰 등 혜택들이 차이가 있고 유저들이 그 재미로 배달음식을 시켜먹을 수 있는 사실을 알고 보니 꽤 흥미로운 리서치였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