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정화 시켜주는 화가 앙리 마티스

좋은 소식이 들리지 않는 요즘이지만

눈은 즐겁게 해줘야 할 것 같아

 

프랑스 화가 앙리 마티스 작품을 짧게 볼까해요

(henri maisse)

 

블로그를 개인적인 상식 공부 공간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너무 전문적인 내용은

없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마티스하면 뻘건게 생각이 나는데요

그만큼 마티스 작품은 강렬함과 연결이 되요

 

강렬하다고 해서 야수파라고 불렸나요...

 

 

 

 

 

 

 

마티스 작품은 돌아다니는 어느 곳에서나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제목  : 춤

이렇게 색은 단순하게 많이 사용하지 않았지만

주제에 대해서는 확실히 강렬한 색으로 표현을 했어요

 

그리고 원시인들이 벽에다 그렸을 듯한 

그런 느낌이 오버랩되기도 합니다.

 

 

 

제목 : 블루누드

 

 

블루누드 이 작품도 자주 보셨을 거라 생각드는데요

원색에 원시적인 느낌이 드는게 또 사실입니다.

 

또 이 그림에서는 피카소가 생각나는 만큼

역시 큐비즘의 영향도 받았다고 해요

 

마티스는 생전에 다른 화가로부터

비일관적인 화풍이라는 평가로 많은 질타를 받았다고 하는데,,

정말로 마티스의 그림을 검색해보면

같은 화가의 작품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느낌의 작품이 존재하기도 합니다. 

 

 

 

 

자기 작품을 본인이 평가하길..

보는 이로 하여금 편안한 안락의자 같은 작품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합니다.

 

 

 

그러한 의도는 위와 같이

"삶의 기쁨"이란 작품에서 

잘 드러난 것 같아요

 

하나하나 뜯어보면 그냥 

고개를 끄덕이게 되긴 합니다:)

 

 

 

마티스가 운명하기 전에

"아이의 눈으로 삶을 바라보는"이라고 

말했던 것처럼

순수한 시각을 예술로 표현한 화가였고

 

지금에 와서는 당대의 사람들보다는

복잡한 삶을 사는 현대인한테 더 마음을 후벼파는

예술 작품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작품의 뜻은 몰라도 그냥 보는 자체만으로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