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금일 카카오와 네이버 주식이 강세를 보이면서 거래대금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공매도 금지를 한 이후 지속적인 회복세와 우상향의 그래프를 그리고 있는 게 현재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상황입니다. 공매도 금지가 9월 15일 이후로 풀리게 되는데 이에 대해 연장을 하느냐 마느냐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던 듯합니다.
공매도 (short stock selling)
한자어 풀이로는 빈 것을 팔아 건네다 라는 뜻입니다. 무언가를 팔기 위해서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것을 팔아야하는데 주식시장은 참 다양한 옵션들이 있는 것 같아 흥미롭습니다. 주식이나 채권을 가지고 있지도 않은데 팔 수 있다는 게 일반적인 상식에서는 참 의아한 이야기도 하는데요. 가지고 있지 않은 그러한 주식을 3일 안에 주식이나 채권을 구해 매입자에게 돌려주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면 1000원짜리 주식이 3일 뒤에 2000원이 된다면 공매도를 이용한 사람들은 비싸게 사서 갚아야 하기 때문에 손해를 보게 됩니다. 반면 주식이 내린다면 싸게 사서 갚을 수 있기 때문에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기 때문에 공매도를 이용하는 세력들이 많게 됩니다. 개인이 공매도를 하기는 좀 어렵고 보통 외국인들이 많이 하게 됩니다. 공매도는 깊게 들어가면 차입공매도와 무차입공매도가 있는데 제3자의 주식을 빌려서 갚느냐 그냥 시장에서 주식을 다시 사서 갚느냐 방식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공매도가 시행될 때는 한참 개미들이 당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공매도 거래가 많게 되면 주가가 오르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자꾸 찍어내리려 합니다. 그 속에서 개미는 많이 털리는 경우가 많아서 공매도 금지에 대해서 트레이딩 하는 분들의 요구가 굉장히 많았던 바 있구요. 지금은 다행히 코로나로 인해 공매도 금지 상태입니다.
어떻게 보면 증시의 과열을 막아주는게 공매도의 역할이라고 당국은 설명을 하지만 글쎄요 아직 우리나라 경제규모에 비해서 지금의 코스피 지수는 너무 낮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이미 좀 많이 올랐어야 하는데 너무 찍어내리는 바람에 제갈길 가지 못하고 털리는 개미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주식시장에 참여한다는 것은 좋은 점 나쁜 점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작금의 시대에 개인이 부를 축적하는 방법은 주식이나 부동산 외에는 큰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노동 수익 이외에도 분명 자본소득으로 개인이 먹고살 수 있는 방도를 마련해주는 것이 국가의 역할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동안 너무 부동산 키우기에만 관대함을 보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한달 여 기간이 남았는데 금융당국의 고민이 깊어진다고 합니다. 다시 공매도를 재개한다는 것은 증시의 찬물을 뿌리는 것과 같기 때문에 그런 듯합니다. 이번 증시의 상승으로 꽤 부를 축적한 개미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들의 선택과 집중에 대해 비난할 생각도 없고 오히려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이러한 기회를 더 많이 잡을 수 있는 서민들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공매도 금지연장을 진행하면 좋겠습니다.
8월 말 쯤 공청회를 열고 의견 수렴 후 결정한다고 하니 기다려볼 일입니다.
- 킹덤
- 버팀목자금
- 스키장위치
- 키
- 공항철도비용
- 과태료조회방법
- 위메프고객센터
- 소상공인
- 위택스
- 150년하버드글쓰기비법
- 넷플릭스
- 야놀자고객센터
- 신호위반과태료
- 직군별봉급
- 현금캐시백
- 마스크
- 근로장려금지원금액
- 신호위반범칙금
- 신청방법
- 주휴수당게산
- 주휴수당미지급
- 핀터레스트탈퇴방법
- 맥북공장초기화
- 온누리모바일상품권
- 5차재난지원금
- 온라인강좌
- 인스타 현활
- 근로장려금계산방법
- 스키장정보
- 전화번호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